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픽사베이올해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사업’의 공공 부문 사업자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제주도는 내일(22일) 오전 경기 광명역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축 분뇨나 음식 폐기물 등을 처리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메탄+이산화탄소)’를 순도 95% 이상의 메탄으로 정제한 후 이를 다시 수소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환경부는 내년까지 전체 사업비 130억 원의 70%인 91억 원의 국비를 제주도에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의 ‘제주 광역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오는 2027년부터 하루에 수소 승용차 약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인 500kg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