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장대비가 내려도, 우상혁의 미소는 여전했다.
악조건에서 펼쳐진 첫 실외 대회였지만, 2미터 15를 시작으로 우상혁은 단 한 번도 바를 건드리지 않고, 세 번의 도전을 깔끔하게 성공했다.
2m 30까지 여유 있게 넘으며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어린아이처럼 펄쩍 뛰며 한참이나 기쁨을 표현했다.
기세를 몰아 4년 묵은 한국 기록 2m 35를 뛰어 넘어보려고 했지만, 거세지는 비 앞에서 결국 도전을 마무리했다.
우상혁은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린 뒤 높이뛰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바꾼 게 큰 전환점이 됐다는 분석이다.
높이뛰기를 마침내 즐기기 시작한 우상혁은 다음 달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에 출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