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에 이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관세 협의를 위해 오늘 오전 미국으로 향했다.
이번 협의를 위해 꾸려진 범정부 대표단에는 기재부와 산업부 외에도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실무진도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협의를 통해 무역균형과 조선 협력,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미국의 관심 사항을 파악하고, 한국에 대한 관세를 예외 하거나 감면해 줄 것을 미국 측에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