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같이 잇는 우리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작품 전시회와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의 비전을 담아 네컷만화와 슬로건을 4월 14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1층과 5층에서 진행했다.
전시회는 관내 유·초·중·고 19개의 학교에서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번 전시회 출품을 위해 학생을 지도한 교사는 “학생들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17일(목) 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 제1회의실에서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유희철 강사가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및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차이를 존중하는 방법,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직장 내 장애인 고용 촉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역지사지의 자세를 바탕으로 정당한 편의 제공 및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교사, 보호자,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 인권 연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2025년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전문성 향상 연수 실시
◦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연수로 운영위원회의 역할 이해 ◦ 운영위원의 전문성 함양 및 소통과 신뢰의 학교자치 실현 |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2025학년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유치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4월 중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
1회차(4/4, ZOOM)는 학교운영위원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2회차(4/8, ZOOM)는 유치원운영위원 대상으로 ‘유치원 운영위원회의 이해’, 3회차(4/21)는 아일랜드캐슬에서 ‘소통 잘 하는 운영위원회’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이 학교자치를 실현하고, 안건 심의의 전문성 함양과 소통과 신뢰의 학교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4월 21일(월) 진행된 대면 연수는 전 경기인창고 교장 김덕년 강사가 ‘소통과 협력의 운영위원회’라는 주제의 강의와 갈등 사례별로 참여자들의 토론을 통해 실제 운영위원회에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운영위원들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이 곧 학교 민주주의의 시작”이고, “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회가 경기교육의 건강한 동반자로서 학교 및 유치원 자치의 기반이 마련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