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16살 트로트 가수 김다현 양을 비방한 50대 남성이 재판을 받았다.
트로트 요정이라는 별명과,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의 딸로도 유명한 가수 김다현.
아직 고등학생 신분인 다현 양이 오랫동안 악성 게시글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법원은 다현 양과 가족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해당 남성은 2023년 7월부터 수개월간 방송국 시청자 게시판 등에 김다현 양과 아버지 김봉곤 훈장에 관한 비방글 140여 건을 게재했고, 재판부는 게시글로 인해 어린 나이의 다현 양이 감내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받은 걸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