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비장애인에겐 익숙해진 모바일 뱅킹.
하지만, 시각장애인 전용 앱은 없습니다.
앱 접근성이 되지 않아서 지금도 텔레뱅킹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텔레뱅킹을 하려면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OTP가 필수.
장애인 전용 OTP가 있긴 하지만,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음량과 배터리를 개선한 신형 OTP가 12년 만에 나왔다.
주식 거래에도 차별은 남아 있다.
시각장애인은 전화 매매가 불가피한데, 증권사 10곳 중 4곳이 모바일 거래보다 수수료를 더 받는다.
보험은 장애인 할인 제도가 있지만, 유명무실하다.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뒤, 장애인 전환을 신청하면, 보험료의 3%를 세액공제로 돌려준다.
2019년 시작됐는데, 홍보는 부족하고 이용률 통계도 없다.
발달장애인 등은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 범죄에도 취약하다.
은행 앱에서 비대면 계좌 안심 차단을 신청해 두면, 본인도 모르게 비대면 계좌가 개설되는걸 미리 막을 수 있다.
문제는 장애인을 위한 홍보는 전혀 없다는 점이다.
점자나 음성으로 된 금융 상품 계약 서류도 이제 표준안이 마련돼, 보급까진 갈 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