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오토바이 한 대가 남성들 앞에 멈춰선다.
괴한 한 명이 내리더니, 남성의 가방을 막무가내로 뺏기 시작한다.
남성들이 항의하며 다가서자, 총을 쏘고는 순식간에 달아난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1시쯤, 필리핀 앙헬레스시 코리아타운에서 한국인 관광객 두 명이 2인조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강도와 실랑이를 벌이다 관광객 한 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을 통해 필리핀 경찰 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7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도심에서 현지 거주 한국인 남성이 총격을 당해 숨졌다.
당시에도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소매치기를 시도해, 저항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필리핀 내 치안이 불안정해지면서 총기 강도 사건도 늘고 있다며, 관광객이나 현지 거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야간에 인적이 드문 곳을 걷지 말고, 흉기를 소지한 강도에게 과도하게 저항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