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 사진=속초시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과 한화호텔&리조트 설악(총지배인 전용진)은 4월 17일,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오뚝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등 1,000여 명이 모여 편견을 허물고 이해를 쌓는 소통과 공감의 발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행사는 해오름 장애인 합창단의 감동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공동선서와 화합의 퍼포먼스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3인 1조로 영랑호 둘레길 4km를 함께 걷는 순서가 이어졌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경품추첨,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어울림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호텔&리조트 설악을 비롯해 메이트힐, 글로벌심층수, 웰프라임미트, 그린유통, 윤진상사, 만천주유소, 새우아저씨, 북청닭강정, 예스닭강정 등 지역 기업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지며 더욱 뜻깊고 아름답게 마무리되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오뚝이 걷기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을 넘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마음껏 꿈꾸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속초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