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 사진=장흥군청장흥군은 ‘2025년 군민의 상’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로 회진면 출신인 황월연(70세, 남) 씨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흥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늘 4월 30일 ‘제55회 장흥군민의 날’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로 결정된 황월연 씨는 무산김 추진위원장으로 어업인들을 설득하여 전통 방식대로 산을 쓰지 않는 무산김 양식을 성공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무산김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어민들이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및 가공까지 일원화함으로써 무산김 대량생산의 길을 넓혔다.
장흥군은 친환경 김 생산으로 득량만 바다 생태계를 잘 복원하여 2017년에는 전국 최초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해조류 국제 유기 인증을 받아 베트남, 홍콩, 미국 등 해외로 수출물량을 늘려가고 있다.
이 같은 장흥군 친환경수산 발전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황월연 씨의 공로가 크다는 평가다.
장흥 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장흥군 발전에 기여한 자나, 인재육성과 향토 문화 및 체육발전에 기여, 평소 효도하는 사회 윤리 준수 등 군민의 표상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2년에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88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