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 사진=최상목 페이스북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난다.
기획재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 방미 기간에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 현안 관련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참석자 및 일정은 조율 중"이라며 "미국이 먼저 만남을 요청해 온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을 책임지고 있는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현지 시각 14일 인터뷰에서 "일본과는 16일, 한국과는 다음 주에 협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