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 정음유치원(원장 김연숙)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 봄을 맞이하며 사계절 ‘파릇파릇 정음의 봄’축제를 열었다.
사계절 축제는 경기 미래교육 정책을 반영한 정음유치원의 자율과제로 중점 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2022년부터 꾸준히 개최되어 온 사계절 축제는 매년 새로운 테마와 놀이로 유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자연친화적 감성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봄 축제기간 동안 유아들은 지역 연계 봄 마중 놀이, 꼬마 농부와 정원사 체험, 그림책과 함께하는 봄 테마 놀이, 그리고 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봄놀이를 즐겼다.
먼저 봄 마중 놀이는 봄을 맞이하는 지역 연계 활동으로 유치원 앞 근린공원에서 꽃길 산책을 하며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과 봄꽃의 색깔을 찾아보고, 나비와 꿀벌, 개미를 관찰해보았다. 봄 마중을 다녀온 유아들은 꼬마 농부와 정원사로 변신하여 유치원 텃밭에는 각종 쌈채소와 열매채소를, 등굣길 화단에는 봄꽃 모종을 직접 심어보았다. 그리고 봄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과 연계하여 핑크빛‘벚꽃 팝콘’축제, ‘봄봄 딸기’축제, ‘봄 속으로 풍덩’봄꽃 플리마켓을 선생님과 유아들이 함께 꾸미며 봄 테마 놀이를 즐겼다. 원내 상상놀이터에서는 미디어 컨텐츠를 통해 곤충을 만나 보고 미디어 속으로 자신이 꾸민 곤충 그림을 담아보면서 곤충 탐험을 떠나보기도 하였다.
봄 축제를 통해 유아들은 오감을 이용해 봄의 정취를 느끼고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정음유치원 김연숙 원장은 “봄놀이를 통해 축제를 즐기는 유아들의 모습을 보며 봄의 설레임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어 더불어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