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 사진=마포구청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범죄피해자의 심신 회복을 위한 ‘범죄피해자 건강챙김 지원사업’이 서울시 2025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마포구는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피해자 지원 제도에서 다루지 못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자의 회복과 복귀를 돕는 것이다.
범죄피해자에 대한 기존 경제적 지원이나 신변보호 등을 넘어, 범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면, 두통 등의 신체화 증상(정신 활동, 심리 상태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신체 증상)과 그로 인한 추가적 피해에 주목해 건강검진과 의료 지원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는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비를 교부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30세 이상의 범죄피해자로 ▲ 마포구에 주소를 둔 자(1차) ▲ 마포구에서 발생한 범죄사건에 해당하는 자(2차) ▲ 마포구 외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자(3차)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 건강상태 기초상담 및 욕구조사 ▲ 의료기관 또는 건강검진센터를 통한 전문 검사 실시 ▲ 검사 결과에 따른 진료 및 모니터링 ▲ 만족도 조사 및 후속 지원 순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범죄피해자들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