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손바닥 뒤집듯 뒤집히는 관세 예고와 유예.
품목별 혼선에, 미중간 관세 전쟁까지 격화되는 상황.
우리 기업에 가중되는 혼란을 가급적 빨리 해소하기 위해선 미국과의 발 빠른 협상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등 3개국과는 즉각 협상할 것을 지시한 걸로 보이는 만큼, 협상 조건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협상 카드가 될 항목에 대한 구체적 대응 방안 마련에도 착수했다.
각종 규제와 수입 절차 등 이른바 비관세 장벽 완화, 조선업 협력과 LNG 수입 등이 지목됐다.
미국이 공들이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관련해선, 곧 한미 간 정식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협상 단계로 접어들 수 있는 만큼 영리한 전략이 필요하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관세 조정 협상을 위해 이르면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