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위한‘세계명화 전시’운영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관장 손복순)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김포·고양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인 ‘세계명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명화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김포도서관 특화사업으로, 학생들이 교과서 속 작품을 실제 전시 형태로 ...
▲ 사진=출판유통통합전산망 동서양의 대표적인 수집과 진열의 역사를 살펴본 책이다. 15세기 이탈리아의 스투디올로, 16~17세기 알프스 이북 지역 호기심의 진열장과 분더카머, 18세기 청 황실의 다보격, 18세기 말~19세기 조선의 책거리가 주요 대상이다.
내용은 미술사에 기초를 두었다. 작품이 지닌 양식과 도상, 연대, 제작 방법 등에 바탕을 두되 좀 더 문화인류학적인 현상과 해석을 시도했다. 서양은 자료 정리 등 기본 정보 연구가 이미 되어 있고, 이에 대한 양식과 도상 연구도 상당히 진척됐다. 더 나아가 사회학적, 문화인류학적 시각에서 다양한 해석이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을 포함한 동양은 문화사적 현상으로 해석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아직 연대, 고증 등 정확한 기본 정보가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론화할 수 있는 통사보다는 특정 지역이나 시대에 두드러지는 수집과 진열의 유형을 찾는 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