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정부가 산불 피해 지역의 산사태와 사면 붕괴 등 사면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0일) 관계기관 합동 '산불 피해 지역 사면 재해 대비 TF'가 오병권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에는 행안부와 국토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를 비롯해 산불 피해 지역 지자체와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면 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 상황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오 실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사면 재해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할 우려가 있어,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산불 피해 지역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사면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