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자랑이 될 ‘청소년대상’ 주인공을 기다립니다
대구광역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청소년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6년 제38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2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1989년 첫발을 내디딘 ‘청소년대상’은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상(像) 정립을 위해 매년 각 분야의 모범 청소년을 시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250명(대상...
▲ 사진=픽사베이인도네시아가 이슬람 형제국인 팔레스타인을 위해 가자지구 전쟁으로 발생한 난민을 수용하기로 했다.
9일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지역 순방에 나서면서 성명을 통해 이번 전쟁으로 인한 부상자와 고아 등을 대피시킬 준비가 돼 있다며 이들이 완전히 회복하고 가자지구가 안전해질 때까지 인도네시아에 임시로 머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수송기 투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1차 수용 규모는 1,000명으로 추산된다며 이를 위해 외교부에 팔레스타인 및 관련 국가들과 신속한 협의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분쟁 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의 역할이 더 커지길 원한다며 “결코 쉬운 계획은 아니지만 팔레스타인인의 안전과 독립을 지지하는 인도네시아의 의지는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무슬림이 절대다수인 인도네시아는 오래전부터 이슬람 형제국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지하며 이스라엘과는 외교 관계도 맺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전쟁이 발발한 이후에도 한동안 가자지구 내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주민들을 도와왔다. 지난해 6월에는 팔레스타인 아동 난민 1,000명을 인도네시아 이슬람 기숙학교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 1월에는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200만 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주 대상지로 인도네시아를 거론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인도네시아는 “강제 이주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날 오전 UAE 아부다비로 떠났으며 터키와 이집트, 카타르, 요르단 등 5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