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는 국가나 사회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분들을 안장하고 그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선양하는 곳으로, 2024년 현재 국내에는 총 12개의 국립묘지가 있다. 2개의 현충원(서울, 대전)과 6개의 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산청, 괴산, 제주), 3개의 민주묘지(4 · 19(서울 수유동), 3 · 15(경남 창원) , 5 · 18(광주 운정동)), 1개의 신암선열공원(대구) 등이 이에 속한다. 이 중 국립서울현충원만 국방부 소속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가보훈처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