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픽사베이북한이 3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지방발전정책 등 올해 1분기 경제계획 이행 경과를 평가했다고 노동신문이 4일 보도했다.
박태성 내각총리가 지도한 회의에는 김정관·양승호·박정근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1분기 경제계획 수행 정형(상태)을 평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인 박 부총리는 보고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이 생산 정상화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렸다”며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부 단위들의 결함과 편향들”을 분석하면서 “일꾼들의 소극적이며 보신주의적인 일본새를 타파하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확대회의에서는 2.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이 언급되고 대책들이 강구됐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