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웨이크원 가수 로이킴이 히트곡 '봄봄봄'에 이어 다시 한번 봄노래를 선보인다.
가수 로이킴은 오늘(2일) 새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로이킴의 새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는 지난 2023년 단독 콘서트에서 미발매 곡으로 선보였던 곡을 밴드 구성으로 새롭게 편곡한 노래다.
작곡과 작사는 로이킴이 직접 했고, 그와 오래 호흡을 맞춰 온 밴드 크루가 연주를 맡았다.
로이킴은 발매에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새 싱글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번 봄에 곡을 꼭 내고 싶었다"며, 그동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데뷔 이후 13년 동안 희로애락의 시간을 견뎌 오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좋은 노래를 쓰고 싶은 열망이 남아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한다"며, 할아버지가 돼서도 배우는 게 있을 거란 걸 느꼈다는 소회를 남겼다.
이 자리에서 로이킴은 효자 곡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그때 헤어지면 돼'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