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한 잔으로 이웃 안부 챙기며 고독사 예방해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봉식)와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원),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점장 강선구)이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은 반구2동 ...
▲ 사진=픽사베이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네이버와 카카오, 통신사들은 통신이나 인터넷 장애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네이버는 “뉴스, 메인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전 점검 등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끊김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도 “트래픽 변동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서버 등 인프라 확충, 기술적인 조치 등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통신 3사는 오전 헌법재판소 인근에 통신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동기지국 등을 배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대규모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회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기존 장비를 사전에 최적화했다”고 전했다.
KT는 “인구 밀집 예상 지역의 통신망 점검을 완료하고 비상상황실 운영 등 네트워크 비상 대응 체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수시로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면서 특이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트래픽이 몰리면서 네이버 카페 등 일부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나 지연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