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극한 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산림 내 임도(林道)의 설계기준이 강화됐다.
산림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오늘(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배수구나 교량 등 임도 내 주요 구조물을 설계할 때 ‘100년 빈도 확률 강우량의 1.2배’를 기준으로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최근 5년 간의 극한 호우를 반영한 강우량의 2배 수준’도 견디도록 기준이 강화됐다.
또, 연약 지반의 비탈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비탈면 안정 해석’ 평가도 의무화됐다.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 대비해, 임도 설계 단계부터 재해 예방 기능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