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해 2월 전공의 이탈로 의료 공백이 시작된 이후 12월 말까지, 7가지 주요 암의 경우 진단부터 수술까지 30일 넘게 걸린 환자 비율은 50%에 육박했다.
2023년에 비해 9%p가까이 늘었다.
상급종합병원으로 한정하면 10%p가 증가했다.
특히 유방암과 위암, 대장암 환자의 대기 기간이 크게 늘었고, 주요 암 전체 환자의 평균 대기 기간도 2023년보다 5.3일 늘었다.
의료 공백으로 암 수술이 지연되는 추세가 수치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암 환자가 한 달 넘게 수술을 기다리면 사망률이 2배 가까이 높아진다.
지난해 7가지 주요 암 수술 건수도 2023년에 비해 7%가량 줄었다.
이런 환자 피해를 정부가 의무적으로 조사해서 공개하도록 규정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달 KBS와의 인터뷰에서 의료 공백으로 빚어진 환자 피해는 정부의 미봉책 때문이라며 책임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