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현지 시각 오늘(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62회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볼로냐아동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 저작권 거래 전문시장으로, 해마다 전 세계 100여 개국 천5백여 개 이상의 출판사와 3만 명 이상의 관계자가 전 세계 아동도서의 해외 출판·번역 저작권을 거래하고 있다.
올해 한국은 ‘작가홍보관’과 ‘수출상담관’을 운영하며 한국 아동작가 15명의 69개 대표작을 전시한다.
문체부는 올해 도서전 작가홍보관에서 김동수의 ‘오늘의 할 일’, 서현의 ‘호랭떡집’, 안경미의 ‘가면의 밤’ 등 아동작가 15명의 대표작 69개를 소개한다.
또 수출상담관(280㎡)에서는 국내 아동출판사 40개사가 개별 부스에 참가해, 한국 그림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 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번 도서전이 끝나면 전시 도서를 한국어와 한국도서를 알리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이탈리아 내 한글학교와 대학교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수출 경쟁력을 갖춘 한국 아동도서의 해외 진출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