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고 김새론 씨의 유족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과 배우 김수현 씨의 과거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김새론 씨가 17살이던 2016년 김수현 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시하며 연인 간의 대화라고 강조했다.
다만 메시지 원본에는 개인 정보가 담겨 있어 화면을 재구성했다고도 설명했다.
이어 유족 측은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시절 고인과의 교제를 부인하는 것을 두고 만약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면 '그루밍 성범죄'라고 지적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범죄를 가하는 '환심형 범죄'를 뜻한다.
김수현 씨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다만 오는 30일 예정됐던 타이완 팬미팅은 연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