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로 보이는 비행기를 처음 공개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성능을 참관하는 모습이 대외매체에 보도됐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그제와 어제 무인항공기술연합체와 탐지전자전연구집단의 국방과학연구사업을 지도했다고 오늘(27일) 전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는, 비행기 상단에 레이더돔을 장착해 공중조기경보통제기로 보이는 비행기 안에서 김 위원장이 군 간부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또, 북한판 글로벌호크로 보이는 무인정찰기의 성능도 점검했고, 자폭형 무인공격기들이 표적들을 타격하는 시험도 참관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군의 정보수집작전능력을 제고해 주고 적의 전투수단들을 무력화하는 데 있어 충분한 위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력현대화건설에서 무인장비와 인공지능기술(AI)분야는 최우선적으로 중시하고 발전시켜야 할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김 위원장 현지지도에는 박정천, 조춘룡 당 비서, 리병철 당 중앙위원회 군수정책담당 총고문, 김용환 국방과학원장 등 주요 간부들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