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의정부시경민IT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노력, 그 노력의 결실이 점점 맺히고 있다. 25일 오전, 경민IT고(교장 김완수)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와 스마트 의료 및 IT 융합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체계 완성 단계 진입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민IT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한 교육 플랜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여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자 희망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의 미션 및 비전, △산학 융합 교육 계획,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통한 학생의 지역 인재로서의 성장 전략 등이다. 또한 협약의 내용에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설 및 자원을 투자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전략까지 포함하고 있다.
특히, 경민IT고는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도약을 거의 완성해 가며,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용현산업단지와의 협약은 스마트 의료 및 IT 융합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경민IT고의 교육 과정은 의료 콘텐츠 개발, 스마트 병원 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정주 정착 약속
- 김완수 경민IT고등학교 교장, "학생들의 실무 경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성과"
경민IT고의 김완수 교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 의료 및 IT 융합 분야에서 실질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성과입니다. 대학 및 산업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이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더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김정인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장,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정주에 협력"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의 김정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모델을 제공하고,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경민IT고와의 협력으로 지역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협약형 특성화고 정착을 위한 전략적 발판 마련
경민IT고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며, 지역 대학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경민IT고는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양주, 동두천 지역까지 정주 범위를 확장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미래 산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1일 의정부시의회와 협약교 학생 취업 연계 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 부여를 위한 조례 재개정 협약을 한 상황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경민IT고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끌어 낼지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