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영남권 산불이 엿새째 계속되면서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가수 '이찬원'씨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찬원 씨는 이번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울산시 울주군에서 태어났다.
소속사는 이찬원 씨가 자신의 출생지인 울주군에도 피해가 발생한 만큼 더욱 마음이 쓰여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어제 하루 가수 출신 배우 '임시완'씨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배우 '소유진'씨도 각각 3천만 원을 기부하며 피해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김진우'씨와 개그맨 출신 방송인 '이승윤'씨도 각각 천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