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를 뇌물수수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오늘(25일) "시민단체가 지난해 문 씨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며, "지난달 말 해당 사건을 이송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지난해 11월 문 씨를 뇌물수수죄 공범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문 씨의 전남편이 항공업계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데도 타이이스타젯에 채용됐다"며, "문 씨가 개입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문 씨의 전 남편인 서 모 씨는 2018년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실소유한 것으로 의심받는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했고, 이 전 의원은 그에 앞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검찰은 서 씨의 취업과 문 씨가 함께 태국으로 이주하는 과정에 대가성이 있는지 수사해 왔으며,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입건한 사실이 알려져 민주당이 반발하기도 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가 인정되는지 검토하고 있으며, 소환 여부나 조사 방식에 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검찰은 "문 전 대통령도 조사하기 위해 다각도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