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모빌리티 인재양성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주한교장, 유상진원장(의정부시평생학습원), 정종선회장(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 지원, ▲미래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교육 운영, ▲모빌리티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 협약기관 보유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교류 협력 등으로 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과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는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관리사 자격과정’을 유치하였으며, 전기에너지과 전기제어실습실을 활용하여 ‘전기차 충전시설관리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의정부공고는 협약식 사전협의회를 통해 2026년부터 개편되는 모빌리티에너지과‘에너지솔루션 실습실’를 신설하고, 교육용 전기충전기 교육장비를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의 지원 장비를 지원받아 정규교육과정 실습시간에 자격증 취득과정을 포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정부공고 김주한 교장은 “의정부공고는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미,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의 학교명 변경을 확정하였고, 전체학과를 대상으로 모빌리티 분야 학과개편(모빌리티스마트시티, 모빌리티스마트팩토리, 모빌리티모터스과, 모빌리티에너지)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분야 미래전략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 교육과정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공고는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교명변경과 함께 모빌리티 분야의 인력양성 교육력 확보를 위해 ▲모빌리티 분야 고시외 교과서 개발, ▲대학 연계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설계, ▲취업연계 산학협력 교육과정 설계, ▲맞춤형 교육지원 체제 마련 등 협약기관 확대를 통해 학교밖 교육인프라 및 교수 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