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양주시청
양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일자리경제과 사무실 내에 ‘청렴 길목’을 설치하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길목’은 시청 일자리경제과의 주요 통로에 설치되었으며, 직원들이 통과할 때마다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이 포함돼 있다. 길목 벽면에는 청렴과 관련된 슬로건이 적혀 있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중에도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돕는다.
양주시는 이번 청렴 길목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부패 예방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양주시의 행정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렴은 법적 의무를 넘어서 사회와 조직의 기본적인 가치”라며 “직원들이 청렴 길목을 지나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일상 업무에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시도를 통해 공직 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