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밤에도 산불이 계속 확산하며, 닷새째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은 경북 의성군 안평면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3단계',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서 발생한 산불에는 '산불 2단계'를 계속 발령 중이다.
경북 의성군 산불은 밤사이 산불 영향 구역이 더욱 늘어 현재 12,565헥타르로 추정되며, 진화율은 55%이다.
경남 산청군 산불은 영향 구역 1,557ha, 진화율은 88%이고, 울산 울주군 산불은 영향 구역 435ha, 진화율은 98%, 경남 김해시 산불은 영향 구역 97ha, 진화율은 99%이다.
투입된 진화 헬기는 경북 의성에 62대, 경남 산청에 32대, 울산 울주에 14대 등이다.
산림청은 밤사이 지상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간 데 이어, 날이 밝으면서 진화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