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두 달 연속 오르던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3.4로 전달보다 1.8포인트 하락했다.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비관적임을 뜻한다.한국은행은 이번 하락의 배경에 대해 "내수 부진과 수출 증가세 둔화"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