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김선 전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행정관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이제껏 당적을 유지하고 있었다니 비위도 좋다, 의아하다 하실 분도 있겠지만 어쨌든 탈당했다”며 “정말 혹시나 나중에 필요가 있을까 해서 유지하던 당적이었다”고 했다.
그탈당 사유에 ‘이재명의 죄악과 거짓에 달에 천원도 보태기 싫어서’라고 썼다”고 했다. 민주당 권리당원 당비가 월 1000원인 것을 언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