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이 어제(20일)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우리 군은 시험 발사 과정에서 포착한 순항미사일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오늘(21일) 국방부 기자단에 “북한이 반항공(지대공) 미사일 실험을 위해 순항미사일 쏜 뒤 이를 추적, 타격하는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어제 군이 주목한 건 이 순항미사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대공 미사일은 방어용 무기이나 우리를 공격하는 무기는 순항미사일”이라며 “그러한 측면에서 집중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이 주장하는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이 타겟을 요격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바다에 떨어지는 파편들이 확인됐다”며 요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앞서 북한 미사일총국은 어제(20일) 군수공업기업소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최신형 반항공(지대공)미사일 무기체계의 종합적 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