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충남 천안과 세종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확진됐다.
정부가 특별방역 종료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이다.
발생 위험도가 전반적으로 감소해 특별 방역을 종료한다던 중앙사고수습본부.
긴급 회의가 소집됐다.
방역의 허를 찌른 건 기후 변화.
지난달 우리나라에 머문 겨울철새는 146만 마리로, 1월보다 15%가 는 것으로 조사됐다.
2월이면 철새들이 떠나면서 숫자가 줄어들던 데 비해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달 찾아온 이례적인 추위에, 우리나라에 머물던 철새는 떠나지 않고 남쪽에서는 이동해 와 철새가 더 늘었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포유류인 야생 삵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간 전파 가능성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후 변화 속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더 빨라지고, 더 늦게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