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주시 제주시는 3월 22일(토) 10시 시민복지타운에서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 이번 행사는 당초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3월 16일 새별오름 행사장에서 묘목 2,400주를 무상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강풍 등 기상악화로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부득이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 이에 제주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시민 복지타운 광장으로 장소를 옮기고, 공급 물량도 확대하여 묘목을 분양하기로 했다.
❍ 3월 22일(토)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석류, 무화과, 매실, 천리향, 황근 등 총 5종·4,000그루가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1인당 4그루씩 무료로 선착순 분양할 예정이다.
❍ 한편, 제주시는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묘목 포장용 일회용품(비닐 등)은 지급하지 않으므로 참여자는 개인 바구니 등을 지참해야 한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 심기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무를 심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울러, 6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