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서대문자연사박물관 기념전우리나라에서 기록된 나비의 모든 종을 한데 모은 전시회가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한국 나비 전종 기증을 기념하는 특별전 ‘나의 나비 인생’을 오는 5월 6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평생 나비를 연구하고 수집해 온 김용식 전 제주 프시케월드(나비박물관) 관장의 기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전 관장은 우리나라에서 기록된 나비 전종 216종을 포함해 나비 239종 958마리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나비는 기후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이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나비가 국내 환경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 왔는지를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