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
그런 딸에 대한 두려움과 책임감 사이에서 방황하는 엄마 영은.
갈수록 통제가 어려워지는 딸의 행동으로 일상은 붕괴된다.
20년 후,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민 앞에 해맑은 얼굴의 해영이 나타나 조금씩 민의 일상을 침범한다.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어디까지가 모성인지, 또 인간의 본성은 제어할 수 있는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