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노동법은 왜 필요하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나아가 21세기의 노동법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전문가를 위한 전문서적이자 동시에 법학전문대학원생 및 학부생,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적으로서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이 책은 노동법 총론, 개별적 근로관계법, 집단적 노사관계법, 비정규직 노동법의 4편으로 편제하되, 총 27개 장을 일관된 흐름을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각 장의 번호를 연속적으로 부여하는 한편, 가장 최신의 학술적 논의들과 판례를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