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휘성 씨의 영결식과 발인이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가수 '하동균'씨를 비롯한 가요계 동료들과 유족, 그리고 팬들까지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휘성 씨와 친분이 두터웠던 배우 '김나운'씨와, 가수 '추플렉스' 등이 추도사를 낭독했고, 휘성 씨의 동생 최 모 씨는 고인이 음악을 통해 영원할 거라고 말했다.
휘성 씨는 지난 10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지만 부검 절차를 마치고 14일에서야 빈소가 꾸려졌다.
부검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휘성 씨의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을 내놨으며, 현재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