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여주시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025년 3월 13일부터 10월말까지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관단체나 생활터 중심의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동금연클리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니코틴!”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 대학교, 물류센터, 군부대 등 생활터로 찾아가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총 4회 방문하여 1:1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보조물품 지급, 금단증상 대처법, 금연교육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을 위해 첫 상담을 시작한 자에게는
『금연시작 응원물품』을, 금연상담 6개월 성공한 자에게는 『금연성공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주시 사업장 및 기관, 단체 등에서 흡연자 중에 10인 이상 금연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에 한하여 이동금연 신청 가능하니 직장 내 금연 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청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887-3624, 36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