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재단은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청와대에서 상설 공연 프로그램 ‘청와대위크’를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청와대위크는 매주 주말, 청와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는 연속 문화 프로그램이다.
첫 공연으로 백제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여성국극 ‘선화공주’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5주 동안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상연된다.
공연 기간 평일에는 여성국극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여성국극 더 알아보기’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