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할리우드 유명 배우 '진 해크먼' 부부의 사망 경위가 밝혀졌다.
앞서 해크먼은 지난달 26일 자택에서 일본인 아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외상 흔적이나 유서가 없어, 부부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추측이 쏟아졌다.
뉴멕시코주 수사당국은 현지 시간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부가 일주일 간격으로 숨진 것 같다고 발표했다.
해크먼의 부인이 설치류의 배설물로 옮겨지는 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질환으로 먼저 사망하고, 치매를 앓던 해크먼은 아내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자연사했다는 설명이다.
경찰은 해크먼이 사망 전 오랫동안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했고, 고혈압과 심장질환, 알츠하이머 등의 지병도 사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1930년생인 진 해크먼은 '프렌치 커넥션', '슈퍼맨' 등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미국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수상한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