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에 올해 도내 33개 대학교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재원을 대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생이 1천 원만 내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농식품부가 2천 원, 경기도가 1천 원을 대학교에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학교 측이 부담하게 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권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경희대(용인), 단국대, 성균관대(자연과학), 아주대, 중앙대(안성), 한경국립대, 한국외대(글로벌), 한양대(ERICA) 등 33곳이다.
이는 올해 농식품부가 선정한 지원 대상 대학교 200곳 중 16.5%에 해당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