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5일 고산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융합단지, 디자인도서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부지조성공사 완공에 따른 시설물 점검과, 올해 착공을 앞둔 디자인도서관 및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부분 준공을 완료했으며, 3월 최종 준공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관광시설용지 및 상업용지 등의 부지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산 잔돌문화공원 내에 조성되는 디자인도서관은 이달 중 실제 착공 예정으로, ‘상상을 디자인하다’, ‘일상을 디자인하다’,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담은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기존의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과 함께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산지구 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조성 중인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집약해 영유아 보육, 초등 돌봄 및 교육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은 법무타운 및 캠프 스탠리 등 뛰어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라며 “복합문화융합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로 자족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 디자인도서관 및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지역 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안을 철저히 살피고,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