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태어난 최초의 북극곰이다.
지난해 11월7일 태어난 '누르'는 어미 곰과 함께 100여 일간 보호를 받다가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전문가들은 30도까지 오르는 상파울루의 기온에도 북극곰에게 맞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400그램의 몸무게로 태어난 '누르'는 현재 약 6킬로그램으로 자랐다.
수족관 측은 아기 북극곰 '누르'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