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매주 목요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는 예술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가 개최된다.
문체부는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별관 5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의 예술 정책 이야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오늘(3일) 밝혔다.
문체부는 간담회를 통해 정부 추진하는 예술 정책을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6일에는 예술인 공제회 설립을 중심으로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후 서울 도심 공연예술 벨트 조성, 공공 미술은행 설치, 예술 분야 지원체계 개선 방안, 공연예술·미술·국악 진흥 기본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