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울주소방서는 2월 28일 오전 10시 서부청소년수련관 등 3개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성 아리셀 참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똑같은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언어장벽으로 소방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가 없도록 보다 쉬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