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의정부시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과 16일에 걸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와 선제적 대처 역량을 갖추기 위해 관내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사이버폭력과 딥페이크 성범죄로 교육공동체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단위학교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 업무담당자의 예방교육과 사안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직무연수를 준비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형 화해중재 매뉴얼 안내와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 ▲사안 처리 사례나눔을 통한 학교폭력의 교육적 대응 방안 모색 ▲치유의 시간으로 렉쳐 콘서트 관람 ▲딥페이크 등 성폭력의 이해와 대처 방안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골든벨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에 대해 이해하고 사안 처리 시 교육적 접근 방식으로 화해중재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 간의 갈등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년간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궁금했던 점, 애로사항을 사례나눔 시간을 통해 해소하고 서로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안처리와 교육적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지원 등 학교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