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든, 공장에서든 개인이 쓸 수 있는 대여 방법이 최근 생겼다.
중국 SNS 등에 휴머노이드 G1을 유료로 대여해준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방송에 나왔던 G1의 작은 버전을 구매한 사람이다.
최근 그는 하루 8천 위안, 우리 돈 150만 원 정도에 G1을 빌려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로봇을 빌리겠다는 수요가 엄청나다며, 이미 다음 달까지 예약이 찼다"고 전했다.
유니트리가 최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에서 G1 판매를 시작했는데,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품절됐다.
그 뒤 대여하겠다는 글이 SNS에 올라오고 있다.
레이 씨처럼 구매에 성공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돈을 받고 대여에 나서고 있는 걸로 보인다.
현재 G1은 다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13만 위안에서 34만 위안 대, 우리 돈으로는 2천 5백만 원에서 7천만 원대 가격이 형성돼 있다.